"사모펀드 안정성·수익성, 운용사가 좌우"

입력 : 2023. 3. 20

손재철 기자

사모펀드 사기 등 피해 발생 여지 많아...신뢰도 높은 운용사 선정하는 것 중요

"제이엠씨자산운용, 자산운용사 411개사중 상위 10% 이내 당기순이익 기록"

제이엠씨자산운용이 사모펀드 적자난 속에서도 안정성과 수익성을 기반으로 신뢰도를 쌓으며 주목받고 있다.

최근 사모펀드 운용사들이 적자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잃고 있다. 지난해 12월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2년 7월까지 환매 중단된 펀드의 투자자와 판매 잔액은 각각 1만 3176명이며, 피해 금액만 5조 159여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가운데 제이엠씨자산운용은 안정성 높은 투자 아이템을 발굴해 주목받고 있다. 

제이엠씨자산운용은 2018년 설립된 자산운용사로, 설립 이후 연평균 1조 5000억원 이상 부동산 금융 자문 및 주선을 진행했으며, 금융투자협회 2022년 3분기  자산운용사 재무현황 공시 기준 당기순이익은 69억원으로 등록된 자산운용사 411개사중 상위 10% 이내인 전체 30위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사모펀드 운용관련 노하우도 풍부하다. 지난해 5월 리스크가 크지만 고수익의 대체투자 사모펀드를 운용한 바 있다. 앞서 2021년에는 공모주 48여억원, 코스닥벤처 50여억원, 하이일드채권 50여억원 등 150여억원 규모 사모펀드를 운용하며 수익을 내기도 했다.

부동산 투자 부문에서도 활발하게 투자를 진행하여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사업 안정성에 따라 후순위 및 EQUITY 투자를 통한 다양한 수익 루트를 창출하는 한편, 최상의 입지에 임대가 완료된 국내실물자산 매입 혹은 선 매입 전략으로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는 것이 핵심 전략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펀드 운용 포트폴리오와 IB(투자금융) 주관 실적을 보였다.

최근에는 미국 LA한인타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및 사모펀드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제이엠씨자산운용 관계자는 "투명한 기업정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신뢰와 만족을 주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전문적인 시스템과 축적된 노하우로 모든 과정에서 믿고 맡길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며 고객의 삶에 가치를 한층 더 향상시키는 기업으로 발전할 전망이며,이번 투자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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